이경규가 황혼 육아 의향을 표했다 / 사진=tvN STORY '육아인턴' 영상 캡처
이경규가 황혼 육아 의향을 표했다 / 사진=tvN STORY '육아인턴' 영상 캡처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딩크족 생각에도 손주를 봐줄 의향을 표했다.

9일 방송된 tvN STORY '육아인턴'에서는 본격적인 실전에 앞서 두 ‘인턴즈’ 이경규, 안정환이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 30년과 20년 전에 머물러 있는 육아 경험의 기억을 더듬으며 기본 태도를 훈련하고 ‘육아인턴 십계명’을 익혀 봤다.
이경규가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았다 / 사진=tvN STORY '육아인턴' 영상 캡처
이경규가 베이비시터 교육을 받았다 / 사진=tvN STORY '육아인턴' 영상 캡처
이경규는 "딸이 결혼 6년 차라 할아버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황혼 육아'에 대한 의향을 내비쳤다. 안정환이 "황혼 육아를 하실 거냐"고 묻자 이경규는 "해줘야지 않겠나. 도와줄 마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앞서 딸 이예림은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딩크족 의향을 표한 바 있다.

이경규는 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안정환은 “예림 씨가 예쁜 아이를 출산하면 아빠한테 맡기겠냐"고 물었다. 이예림은 "잘 모르겠다"며 거절의 의사를 드러냈다.

이경규는 "결혼해서 노력했는데 아이가 안 생기면 어쩔 수 없지만, 결혼을 했다면 낳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딸에게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를 키워줄 자신은 있다"며 황혼 육아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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