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과 정지훈. /넷플릭스, 텐아시아 DB
배우 우도환과 정지훈. /넷플릭스, 텐아시아 DB
배우 우도환이 가수 겸 배우 정지훈(예명 비)에 대한 팬심을 보였다.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 2 우도환(건우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와 '우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다. 우도환이 건우를, 이상이가 우진을 연기했다.

이날 우도환은 정지훈의 이름이 나오자 "내가 닌자랑 싸우는 날이 오다니"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의 액션과 드라마, 영화를 봐온 세대지 않나. 13살 때 엄마한테 '풀하우스'에 나오는 머리를 해달라고 했었다. 당시 엄마가 고데기로 머리를 말아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배님이 머리도 닌자처럼 하셨더라. 내가 선배님과 딱 10살 차이가 나는데 10년 뒤에 내가 선배처럼 저 몸과, 저 체력과, 저 유연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싶었다. 관리를 엄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놀라워했다.

지난 8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사냥개들' 시즌2는 지난주 5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 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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