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은 마지막을 꿈꾸는 여고생 '도영(정수빈 분)'이 사이코패스 전학생 '도하(김재원 분)'에게 완벽한 사고사를 의뢰하며 벌어지는 10대들의 위험하고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01년생 김재원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유미의 세포들' 시즌 3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업계 대세임을 입증했다.
정수빈은 극 중 치밀하게 사고사를 계획하는 고등학생 '채도영' 역을 맡는다.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 이면에 감춰진 10대 소녀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김재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정수빈은 청량한 에너지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풋풋한 청춘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8일 본격적인 첫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정수빈은 "결말이 궁금해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시나리오를 읽어 내려갔다. 작품이 가진 풋풋한 설렘을 오롯이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수빈은 지난해 STUDIO X+U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국내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선의의 경쟁'에서 정수빈은 극적인 서사 속에 감정의 진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연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바 있다.
TV, OTT,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정수빈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글로벌 OTT 어워즈',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연속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글로벌 팬들의 지지 속에 정수빈은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의 첫 번째 졸업식'은 지난 8일 크랭크인하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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