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신지가 과거 가요계에서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 사실을 털어놓게 된 배경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그룹 코요태 신지가 과거 가요계에서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 사실을 털어놓게 된 배경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그룹 코요태 신지가 과거 가요계에서 가장 먼저 쌍꺼풀 수술 사실을 털어놓게 된 배경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게재된 영상에서 신지는 데뷔 초부터 전성기 활동 당시까지 겪었던 여러 일화를 공개했다.

신지는 평소 속쌍꺼풀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가 쌓이면 눈 모양이 변하는 점이 고민이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외모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의 제안을 받아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술 진행 과정은 다소 갑작스러웠다고. 신지는 매니저가 명동 거리에 본인을 내려준 뒤, 병원의 정확한 위치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타일리스트를 따라가 수술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현재까지도 해당 병원이 어디였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신지는 "수술 이후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갖지 못했다"고도 털어놨다. 신지는 "붓기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곧바로 방송 활동에 투입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활동 중인 앨범이 인기를 얻으면서 곧바로 후속곡 준비에 나서야 했기에 쉴 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다고.

이는 결국 신지가 수술 사실을 직접 밝히는 계기가 됐다. 그는 성형이나 시술을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되던 당시 분위기 속에서도 붓기를 숨길 시간이 부족해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신지는 가수 중 본인이 거의 처음으로 수술을 인정한 사례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지는 감기 몸살을 앓는 와중에도 무대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점을 언급하며, 전성기 시절 신체적·정신적으로 겪었던 고충을 함께 나타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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