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혼주님 정장 맞추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환희가 정장을 입은 채 치수를 재고 있는 모습. 늠름하게 성장해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의 결혼식을 지킬 최환희에게서 뭉클함과 대견함이 묻어 나온다.
혼주(婚主)는 혼인 과정을 주재하는 사람이다. 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부모 역할을 한다.
앞서 최환희는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배경음악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배우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다이어트 제품 등을 홍보하며 현재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 신랑은 11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결혼 발표 당시 "이제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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