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휘성, 생전 걸그룹 제작했었다…드디어 데뷔 임박
가수 고(故) 휘성과 종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명상우가 설립한 블루브라운레코드에서 첫 번째 걸그룹이 데뷔한다.

소속사 블루브라운레코드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그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세 가지 상징적인 사물을 활용해 시각화했다. 그룹의 정체성을 직접 설명하기보다 시청자의 해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영상은 심장을 형상화한 하트 오브제를 통해 그룹의 시작을 묘사했다. 이어 공개된 붐박스 라디오 영상은 이들의 세계가 외부와 연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마지막 티저에는 여권이 등장해 팬들을 새로운 세계로 초대하고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해당 그룹은 뮤니버스와 잇츠 라이브(it's LIVE)의 콘텐츠인 '티치 미 하우(TEACH ME HOW)'를 통해 결성됐다. 멤버는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 출신 최지현과 SBS '유니버스 티켓', Mnet '언프리티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던 윤수인을 비롯해 한정연, 이다경, 판류인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팀명과 구체적인 데뷔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티저가 게재된 SNS 계정 이름인 'heart5woman'이 그룹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단서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브라운레코드는 향후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브라운레코드는 명상우와 故 휘성이 의기투합해 만든 레이블이다. 두 사람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제작 역량을 결합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색깔을 가진 그룹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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