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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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1기의 직업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 남녀 14인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자기소개 이후에도 여전히 관심의 중심에 선 경수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 솔로 남녀들의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둘째 날, 아침 식사가 끝나자 자기소개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영수는 "자동차 디자이너이며, 격투기·복싱·마라톤을 취미로 하고 있다"라며 "예쁜 분보다는 멋진 분을 만나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영호는 울산에 개원한 3년 차 치과의사로 "액티비티보다는 음악, 영화를 좋아한다. 게임을 하다가 울기도 한다"며 감성적인 성향을 밝혔다.
'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영식은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가정과 육아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어필했다. 영철은 H제철 근무자로 "친구처럼 편안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S전자 엔지니어인 광수는 "장거리 연애라면 퇴사하고 그쪽으로 갈 수도 있다"고 강조해 사랑꾼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상철은 10년 차 변호사로 "빠른 결혼이 목표"라고 밝혔고, 경수는 안경원 운영자로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4명"이라고 해 솔로녀들을 술렁이게 했다.

솔로녀들 역시 탄탄한 커리어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영숙은 "공기업 과장으로 근무 중이며, 주말에 부동산 임장을 다니는 게 취미다. 목표지향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발레 강사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순자는 북 디자이너로 시 낭송과 요리 등 감성과 생활력을 동시에 보여줬고, 영자는 토목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근무 중으로 강한 생활력을 어필했다. 옥순은 항공사 전략기획팀 소속인데 과거 유력 대선 주자의 대변인 활동까지 한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국책은행 11년 차 과장이란 특급 스펙을 공개했고, 정희는 독일 유학파 자동차 디자이너로 직진 스타일의 연애관을 보였다.
'나는 SOLO' 31기 출연자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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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가 끝난 뒤 솔로녀들은 방에 모여 속마음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영자는 "경수 님한테 다 몰릴 것 같아서 차라리 안전한 영식 님으로 가야 하나"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순자도 "거의 변동이 없다"라며 경수와 영호, 그리고 자신에게 호감을 보인 영수까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남자 숙소에서는 영수가 "직업이 같은 정희 님이 궁금해졌다"고 얘기했고, 영철은 진취적인 스타일의 영숙보다는 안정적인 스타일의 영자에게 더 관심이 생겼음을 밝혔다. 영식 역시 "순자 님과는 결이 조금 안 맞는 것 같다"라며 달라진 속내를 보였다. 경수는 "영숙, 정숙, 정희 세 사람을 알아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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