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 될 tvN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시류와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첫 방송을 앞두고 동갑내기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의 한집살이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tvN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구기동 프렌즈'는 단순한 동거를 넘어 주거 형태와 생활, 관계의 방식을 발칙하고 과감하게 담아낸다. 구기동 하우스에 모인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일거수일투족을 통해 새로운 동거 방식을 보여주며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컨슈머인사이트 패널 2049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5 가구 생활방식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35.4%가 긍정적, 15.5%가 부정적이라는 답변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30대 여성의 선호도가 44.7%로 가장 높았고 현재 룸메이트와 동거하고 있는 거주자의 1.5가구 라이프 선호도는 64.9%를 기록해 1.5가구를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시선을 알 수 있는 만큼 '구기동 프렌즈'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혼자 산 지 20년 차인 최다니엘, 14년 차인 장근석과 경수진 등 혼자 지낸 시간만 도합 80년인 '동사친'들은 어느새 혼자가 익숙해져 타인과 한 지붕 아래 산다는 것에 낯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 터. 또한 성격, 취향,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 등이 모두 다르기에 서로를 파악하고 맞춰갈 6인방의 좌충우돌 동거생활이 흥미를 높인다.
한 식구가 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집뿐만 아니라 각자 '동사친'과 해보고 싶었던 크고 작은 로망, 여러 명이라서 도전할 수 있는 일, 또래이기에 터놓을 수 있는 고민 상담 등 많은 부분을 공유하며 추억을 쌓는다.
때로는 화기애애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희로애락을 나눌 '동사친'들의 친근하고 사람 냄새 나는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6인방의 관계성이 확실한 즐거움을 안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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