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5일 방송된 '닥터신' 8회는 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서 '닥터신'은 4주 연속 1%대 시청률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닥터신' 측이 9, 10회 시청 전 주목해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은 약혼한 사이인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자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했다. 먼저 신주신은 딸 모모의 상태를 지켜만 볼 수 없었던 장모 현란희(송지인 분)의 요청으로 뇌 체인지 수술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현란희의 뇌를 지닌 모모와 큰 갈등을 겪은 끝에 김진주(천영민 분)와 두 번째 뇌 체인지 수술을 진행했다.
금바라는 고달팠던 보육원 시절을 버티게 해준 애틋한 인연의 하용중을 다시 만난 후 겉으로는 드러내지 못한 채 속으로만 '오빠 보고 싶었어요. 너무 간절스러웠어요'라며 절절한 그리움을 삼켰다. 그렇지만 금바라는 모모를 좋아하는 하용중을 애타게 짝사랑하며 가슴을 졸였던 상황.
하용중은 금바라의 진심은 꿈에도 모른 채 모모에 대해 "좋은덴 이유도 조건도 없는 거야"라며 절대적인 애정을 밝혀 금바라를 괴롭게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회 엔딩에서 하용중이 금바라를 향해 "더 이상 꼬맹이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 남다른 감정으로 다가와"라는 고백을 던지면서 드디어 하용중이 금바라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 것일지, 금바라만의 짝사랑이 아닌 두 사람의 쌍방향 로맨스가 시작된 것일지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닥터신' 후반부에서는 착착 쌓아온 그간의 서사를 단숨에 훅 무너뜨리는, 예측불허 대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극강 중독성의 피비 작가표 파격 서사가 어디까지 뻗어 나가게 될지, 더욱 흥미진진한 소름을 안길 '닥터신'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닥터신' 9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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