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이 '강호동네서점'에 출연했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세돌이 '강호동네서점'에 출연했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이 ‘AI를 이긴 유일한 인류’, 세계 최고의 승부사 이세돌(43)과 함께한 6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강호동네서점'은 목소리는 크지만 마음은 여린 INFP 책방 사장님 '호크라테스'(강호동)가 책방을 찾아 온 손님과 서로의 인생을 펼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공개된 예고편은 ‘바둑 천재’ 이세돌과 ‘호크라테스’의 역대급 토크 대국이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둑판 대신 ‘인생 책 한 권’을 들고 책방을 찾은 이세돌은 프로 바둑기사 은퇴 이후 취준생으로 한순간에 뒤바뀐 뜻밖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터뜨린다. ‘AI를 이긴 유일한 인간’에서 인생의 다음 수를 고민하는 현재까지, 그의 반전 서사는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세돌이 '강호동네서점'에 출연했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세돌이 '강호동네서점'에 출연했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특히 이번 화에서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세기의 ‘알파고 대국’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당시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경고에 “바둑을 모르시는구나”라며 기세등등하게 응수했던 순간부터 “진짜 약올랐다”는 솔직한 속내까지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여기에 이제는 고도화된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시선까지 더해지며, 그날의 선택과 감정을 한층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냉철한 승부사 뒤에 감춰졌던 '인간 이세돌'의 고백도 이어진다. 치열했던 바둑 인생을 복기하며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과 후회되는 순간들을 담담히 전하는 그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를 듣던 중 울컥한 이세돌을 강호동이 번쩍 들어 올리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장면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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