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신랑수업2’ 4회에서는 ‘신랑수업’ 시즌1 당시 대쪽 같은 매력으로 금쪽이보다 한 수 위인 ‘대쪽이’ 캐릭터를 구축했던 이정진이 스튜디오에 재등장, 스튜디오 MC들의 열화와 같은 ‘구박’을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정진은 “신랑학교에 복학한 4학년 7반”이라고 연애 재도전에 나섰음을 알린다. ‘학생주임’ 탁재훈은 “이분은 왜 이렇게 떠돌아다니는지?”라고 시작부터 돌직구를 날린다. 이어 “(먼저 소개팅했던) 그분이 싫다고 해서 이제 다른 분 만나는 거야? 아우 창피해”라며 ‘대리 수치’를 호소해 웃음을 안긴다.
이정진은 머쓱해 하면서도, “부족한 면이 많아 항상 배워야 한다”고 인정한 뒤 “재입학이 아니라 재도전”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낸다. 그러자 탁재훈은 “여기가 무슨 퀴즈쇼냐? 무슨 도전을 자꾸 해?”라고 받아쳐 ‘환장의 케미’를 발산한다. 급기야 ‘신입생’ 서준영마저 “저도 이정진 선배님을 반면교사 삼아 반대로만 행동하겠다”고 ‘대쪽이 놀리기’에 가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앞서 이정진은 지난해 9월 '신랑수업'에서 10살 연하의 콘텐츠 제작자 박해리와 소개팅을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공방, 골프장 데이트에 나섰고, 타로점을 보기도 했다. 당시 역술가는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환상의 궁합이다.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교류가 된다. 속궁합도 엄청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랑수업'이 12세 이상 시청 권장 프로그램인 만큼,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공중파 예능에서 할 말인가", "다소 수위가 높아 시청 등급에 맞는 내용인지 걱정됐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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