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의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의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기쁜 소식으로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개인적으로, 일적으로 기분이 안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기쁜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알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우리 지혜가 군산 새만금 마라톤에서도 3등 포디엄에 올라 3주 만에 더블 포디엄을 달성했습니다"라며 입양한 딸의 놀라운 성적과 벅찬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진태현이 입양한 딸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 상금으로 무려 600만 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아내 박시은은 촬영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의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사진=진태현 SNS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의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 사진=진태현 SNS
진태현은 "3주 만에 몸 회복도 못 하고 실전 경험 쌓으려고 출전해 엘리트 마라톤 선수로서 10회 출전이라는 경사도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태현은 "딸이 대회 5일 전 자전거 사고로 턱 일부를 다섯 바늘 꿰매고 감기까지 걸렸는데 출전을 강행해서 이룬 성적이라 안쓰럽다"고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정말 대견하다. 저희도 점점 부모의 마음을 배운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2022년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