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해싿.
이날 신동엽은 결혼 전 연인 사이였던 이소라와의 재회 방송을 언급하며 “보통 이상민처럼 행동하는 게 맞다”고 운을 띄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는 형님’ 촬영 당시 같은 층 다른 스튜디오에 이혜영이 있었다”며 “이혜영이 대기실로 인사하러 갔을 때 숨어있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절대 아니다”며 부인했다.
신동엽이 “나는 상민이처럼 비겁하게 숨지 말아야지 싶은 게 있었다”라고 하자 이상민은 손사래를 치며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가 "다음주 게스트로 부르자"고 하자 이상민은 답을 피했다.
또 탁재훈이 "(이혜영과의 시간을) 페이지 찢은거 아니냐"고 하자 이상민은 "중간에 고난의 시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상민은 이혜영과 8년간 교제 끝에 2004년 6월 결혼했고,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그러나 이혜영은 1년 뒤 이상민이 누드사진을 찍을 것을 강요했고, 계약금과 이익금 등 총 22억원의 피해를 보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명의도용 자동차 구입, 각종 채무 문제 등도 함께 제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혜영의 누드는 강요가 아닌 본인 의지였고, 이혜영이 요구한 22억원 중 13억원은 내 책임"이라며 "본인이 변제하겠으며, 원만한 합의점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후 채무 10억원을 상환하고 압류도 해결하자 이혜영은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이상민은 지난해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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