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만우절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억 버튼'과 '나 혼자 살자'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졌고, '썽난 사람들'을 비롯한 여러 코너들에서의 출연자 역할 바꾸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 혼자 생존 버튼'에서는 '10억 버튼'과 '나 혼자 살자'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김여운은 저승사자로 등장, 총에 맞은 이정수에게 생존 버튼을 건넸다. 김여운은 게임에 통과하면 살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첫 게임은 인물 퀴즈였다. 이정수는 손흥민, 아이유, 에스파를 맞혔지만, 마지막 문제의 정답 '개그콘서트' PD를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기회를 얻은 이정수는 마이클 조던 특유의 동작을 한 그림자를 보고 마이클 조던이라 외쳤다. 하지만 농구공을 들고 점프하는 '개그콘서트' PD의 사진으로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나 혼자 살자' 오정율, 윤재웅이 등장했다. '저승사자' 어영진은 세 사람 중 살아남을 사람의 별명이 어벤져스라고 했고, 이정수, 오정율, 윤재웅은 각자 히어로로 변신했다. 특히 오정율은 선풍기를 이용해 캡틴 아메리카를, 윤재웅은 온몸으로 아이언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썽난 사람들'에서는 진상 손님 역할을 신윤승이 아닌 김진곤이 맡았고, 신윤승은 인포메이션 직원으로 등장했다. 김진곤이 진상 행동을 이어가던 중 신윤승은 "바이킹 앞에서 길을 잃어버린 미아를 찾습니다. 이름 김진곤, 나이 42세"라고 안내 방송을 했다. 신윤승은 김진곤이 당황하자 그를 쳐다보며 "왜 그 나이에 길을 잃어버리지?"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신윤승은 "바이킹 타다 오줌 지린 김진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호받은 김진곤"이라고 계속 안내 방송을 이어가 폭소를 터뜨렸다. 김진곤이 "이러려고 역할 바꾸자고 했니?"라고 묻자, 신윤승은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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