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를 품에 안은 소감을 밝혔다. / 사진=김소영 SNS, 텐아시아DB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를 품에 안은 소감을 밝혔다. / 사진=김소영 SNS, 텐아시아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를 품에 안은 뒤 벅차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둘째 아들과 남편 오상진의 사진을 올렸다.

김소영은 "부디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지난 1년 동안 한 가지 소원만 품었다보니 아기를 만나는 날 힘든 것도 몰랐던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어 "첫째가 준비 없이 찾아온 행운이었다면, 둘째는 내가 이 행복을 받았다는 것에 순간순간 울컥할 만큼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래도 두 번째니까, 익숙한 부분도 있겠지 싶었는데 7년 만에 맡은 신생아 냄새는 코를 아찔하게 하고, 사랑을 주는 것도 배움의 과정이었던 첫째 때에 비해, 사랑에 빠지는 속도가 열 배는 빠른 듯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김소영 SNS, 텐아시아DB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둘째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김소영 SNS, 텐아시아DB
사진 속 오상진은 작은 아기를 품에 안고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아이를 안은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기의 작은 머리와 작은 발이 담겨 있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만난 둘째인 만큼, 더 애틋한 김소영의 마음이 전해진다.

김소영은 지난 3일 오후 4시경 둘째 아들을 낳았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새 가족을 맞이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23년 10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둘째를 품에 안은 만큼 더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7년 퇴사한 뒤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4월 오상진과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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