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윤현민, 최진혁에게 자신의 일본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윤현민, 최진혁에게 자신의 일본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도쿄 자취집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국주의 일본 자취집에 배우 최진혁, 윤현민이 방문했다.

이날 이국주는 아담한 구조의 집에 두 사람을 안내했다. 이국주는 집에 ㅐ댛 "월세는 130만 원 정도"라고 소개했다.

최진혁이 소파가 없냐고 묻자 이국주는 "침대 없이 소파에서만 잠을 잔다"고 밝혔다. 협소한 평수 탓에 윤현민이 가까이 있던 이국주에 치이면서 휘청거리기도 했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윤현민, 최진혁에게 자신의 일본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윤현민, 최진혁에게 자신의 일본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주방은 싱크대에 국그릇 하나도 들어가기 힘든 크기를 보였다. 이국주는 "너무 좁아서 운 적도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욕조 역시 대형이 아닌 미니 사이즈라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 있는 집을 두고 도쿄에서 생활하는 이유에 대해 이국주는 "작년에 비수기였고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놀면 뭐 하나 싶어서 쉴 겸 콘텐츠를 찍어보자 싶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해 4월부터 일본 도쿄에서 9평 원룸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마흔이 됐고,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 막연하게 '일본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돈이 있으니 가능한 자취"라는 일부 누리꾼들이 비난이 일자 이국주는 "20대의 자취나 도전이 아니다. 저는 40대다"라고 명확히 하며 20대처럼 살지는 않을 거니까 기대하지 말라"고 첨언했다. 그러면서 "(일본 생활이) 실패하더라도 인생을 망치는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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