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 홍보를 위해 구교환, 지창욱과 함께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 가닥을 잡았다. 이에 대해 '군체'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로서 정해진 것은 없다"며 "논의 중인 단계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다만 배우들 측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출연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최근 출연작들의 부진한 성적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전지현은 2021년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을 시작으로 tvN '지리산', 최근 디즈니플러스 '북극성'까지 연달아 흥행에 실패했다.
7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북극성' 역시 화제성 면에서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난해한 서사와 갑작스러운 멜로 전개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고, 긴박한 상황에서 흐름을 깨는 베드신과 과거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내연녀' 설정 등이 작품의 완성도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군체'는 2015년 '암살' 이후 11년 만에 내놓는 스크린 복귀작이다.
차기작 준비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 3월부터 드라마 '인간X구미호' 제작에 돌입했다. 내년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군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지창욱과 다시 주연으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이은 대작 출연을 앞둔 만큼 주연 배우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다.
전지현도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여 소통 방식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만큼, 극장가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62살부터 문란해질 것" 공영방송에서 충격 발언 터졌다…정선희, "남자 계속 바뀔 것" ('말자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604/BF.4386483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