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배우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이 출연한다.
기리고의 실체를 가장 먼저 의심하기 시작하는 세아(전소영 분)는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전소영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세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나리(강미나 분)는 부잣집에 아이돌 같은 외모로 학교에서 늘 주목받는 인물이자, 기리고의 실체에 대한 세아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한다. 강미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부정하며 혼란에 빠지는 캐릭터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훤칠한 외모와 쾌활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건우(백선호 분)는 세아와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로, 기리고 앱의 저주로 인해 기이한 일을 겪게 된다. 백선호는 점점 조여오는 공포 속에서도 세아를 지키고 저주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친구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브레인으로 통하는 하준(현우석 분)은 컴퓨터를 잘 다루고 코딩도 능숙한 학생이다. 현우석은 모든 사태의 원흉인 기리고를 삭제하고자 핸드폰을 초기화하는 등 시스템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하준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형욱(이효제 분)은 가장 처음 기리고와 엮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효제는 거짓말처럼 소원이 이뤄진 이후, 계속해서 자신을 조여오는 죽음의 공포를 마주한 캐릭터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박윤서 감독은 "이 배우들과 함께하니 공포라는 장르 특성이 더 진짜처럼 보여 도움이 됐다"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신선한 YA 호러 장르로 기대를 모으는 시리즈 '기리고'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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