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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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80)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신을 밝힌다.

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37회에는 일명 '38기동대'로 불리며 고액 체납자들을 추적하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 대한민국 최초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획득한 김윤지 선수,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허영만 화백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유 퀴즈'에 돌아온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출연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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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시탈', '비트', '타짜', '식객'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은 스스로를 "영원히 현역이기를 고집하는 노장"이라고 소개한다. 또 최근 SNS를 통해 신작 'The 주막'을 연재하며 겪은 디지털 작업의 고충과 그의 만화 인생도 들어볼 수 있다. 고교 졸업 후 단돈 3만 5천 원으로 상경했던 문하생 시절부터 과거 5등을 목표로 삼으며 60여 년간 선두권을 지켜온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취재만 3년 걸린 '식객' 탄생 비하인드를 비롯해 전국을 쫓아다닌 '타짜'의 숨은 이야기 그리고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린 유재석의 캐리커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79세 현역인 허영만 화백은 신문, 웹툰, AI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공력을 쌓아온 과정과 고민 그리고 "내가 죽으면 허영만 만화도 끝이다"라는 확고한 소신도 전한다. 새벽 5시부터 작업에 몰두하는 거장의 루틴은 물론, 삶의 철학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들어볼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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