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 추락사고 장면 / 사진제공=JTBC
반포대교 추락사고 장면 / 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약물 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서울 반포대교 위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의 실체를 파헤친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변북로를 주행 중이던 블박차 위로 고가 차도 난간을 뚫고 돌연 SUV 차량 한 대가 추락, 앞차를 덮친 뒤 그대로 한강 둔치까지 굴러떨어지는 경악스러운 장면이 담긴다. 이 사고로 가해 차량 운전자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4대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사고 차량 내부에서 다량의 약물이 발견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 화면 / 사진제공=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 화면 / 사진제공=JTBC
제작진은 피해 차량 바로 뒤에서 사고를 목격한 제보자를 통해 그날의 전말을 들어본다. 제보자는 "눈앞에서 갑자기 차가 떨어졌다"라며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던 비현실적이었던 순간을 회상한다. 특히 사고 직후 피해 차량 앞으로 이동해 현장을 확인한 제보자는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부서져 있었다"고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피해 차량 운전자는 무사한 거냐",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 돋는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어 사고의 원인이 단순 음주가 아닌 약물 운전이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분노에 휩싸인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약물 운전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구속된 상황. 약 15층 높이의 추락 사고에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기적이라는 반응 속에 이수근은 "약물 자체도 불법인데, 그것도 모자라 운전까지 했냐"라며 탄식한다. 한문철 변호사 또한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었던 대형 사고다", "가해자에게는 매우 무거운 처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약물 운전에 대한 법적 처벌 강화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SF9의 멤버 찬희가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찬희는 'Love Race' 무대로 메인 댄서의 저력을 뽐내는가 하면 조나단과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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