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SNS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SNS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결혼 6년 만에 2세 준비 소식을 알렸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는 '세상에 둘뿐인 잉꼬부부 전진♥류이서가 마흔셋에 임신 준비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류이서는 "현재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라며 "이미 난자 채취를 마친 상태고, 조만간 이식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이에게 집중하다 보면 남편이 소외될 수 있지 않나. 남편이 온전한 사랑을 충분히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미뤄왔다. 이제는 남편도 사랑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2세 계획을 밝힌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유튜브 캡처
2세 계획을 밝힌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유튜브 캡처
2세를 원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류이서는 "작년에 남편이 갑자기 크게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때 '이 사람이 떠나면 나 혼자 어떻게 살지'라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남편을 닮은 아이가 있다면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지하게 임신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이서는 2세에 대해 "외형은 다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고, 성격만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결혼 생활 만족도가 99%라는 류이서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며 전진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2세 계획을 밝힌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유튜브 캡처
2세 계획을 밝힌 전진, 류이서 부부 / 사진=류이서 유튜브 캡처
이어 '아직도 신혼의 감정을 느끼냐'는 질문에 류이서는 "연애 시절과 결혼 후가 다른 거지, 신혼 때와는 달라진 게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일단 남편이 사과하는 속도가 달라졌다. 결혼하고 나니 본인이 잘못해도 사과를 늦게 한다. 이래서 잡아놓은 물고기 얘기를 하는구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힌편 류이서와 전진은 2017년 연애를 시작해 2020년 결혼했다. 이들은 과거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임에 대한 고민과 함께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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