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리얼리티 예능 Mnet '워너원 고'가 오는 4월 방영될 예정이다. 2021년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 이후 6년 만의 완전체 활동이다. 팬들의 기대가 모인 가운데, 소속 멤버들이 잇따라 좋은 소식을 전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 시절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남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던 박지훈은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가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했고, 지난 30일 1567만 관객을 돌파해 '극한직업'(1626만명)의 뒤를 잇는 역대 박스오피스 3위 영화가 됐다. 주연인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단종 오빠'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훈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내달 가수 활동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4월 29일 첫 싱글 앨범 'RE:FLECT'(리플렉트)를 발매한다. 2023년 발매한 미니 7집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김재환은 2017년 워너원이 데뷔한 이후 2019년 활동을 종료하기까지 발매된 모든 곡의 후렴과 고음 파트를 담당하며 이른바 '보컬 차력 쇼'를 해왔다. 특히 그는 워너원의 정규 1집이자 활동 마지막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수록곡 '불꽃놀이'의 애드리브 부분에서 일반적인 여성 보컬도 내기 힘든 E5(3옥타브 미)를 진성으로 질러 화제가 됐다. 곡의 작곡가인 같은 그룹 멤버 하성운이 녹음 당시 가성으로 노래하길 권했지만, 김재환이 나서서 진성을 썼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워너원 고'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제작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중국 체류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모여 의미가 깊다. 6년의 공백을 기다린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다. 그 사이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성장해 팬들의 기다림을 아쉽지 않게 해줬다. 또한, 이번 완전체 활동은 이들 중 솔로 활동으로 큰 성적을 내지 못한 이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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