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영진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 사진=황영진 SNS
개그맨 황영진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 사진=황영진 SNS
개그맨 황영진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황영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오네요. 아내가 세금 잘 내라고 해서 모범 납세자가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황영진은 "제가 탈모는 살짝 있어도 탈세는 절대 없습니다"라며 개그맨다운 재치를 뽐냈다. 이어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금이 세금이지만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세금이 우리 아내랑 비슷하네요"라며 "저는 연체료 아까워서 꼬박꼬박 냈는데 모범 납세자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법 납세자에 대한 혜택도 있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법납세자 #세금은필수 #아내덕분 #짠테크개그맨 #절약이최고의재테크다" 등 해시태그도 달았다.

황영진은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모범납세자 증명서도 인증했다. '모범납세자 증명서'에는 '위의 사람(법인)은 「서울특별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다음과 같은 자격이 있음을 증명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최근 연예인 탈세 의혹이 쏟아져 나왔던 가운데, 모범납세자가 된 황영진의 모습은 더욱 본보기가 된다.

황영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4년, 10살 연하의 김다솜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구독자 18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 '황영진TV(잭슨황 부부)'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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