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스모킹 건'에서는 18년 만에 마침내 드러난 참혹한 범행의 실체, “소녀의 엄마는 누가 죽였나” - 노원 부녀자 강간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1998년 10월 27일 오후 3시, 한 초등학생이 눈물범벅이 된 채 “엄마가 이상해요”라며 옆집 문을 두드렸다. 아이와 함께 들어가 본 집 안에는 그 엄마가 참혹한 모습으로 숨져 있었다. 곧바로 수사가 시작되고, 얼마 후 수사팀은 피해자의 카드를 사용한 용의자를 포착했다. 그러나 공개수배에도 용의자는 번번이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2000년 6월, 결국 미제 사건이 되고 말았다. 이토록 처참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사건을 직접 담당했던 김응희 전 서울청 광역수사대 광역1팀장이 출연해 범인을 잡기 위해 18년간 고군분투했던 집념의 수사 전 과정을 상세히 전한다. 또한 임시근 전 국과수 연구관은 범인 검거의 결정적 단서가 된 DNA 분석 기술을 면밀히 짚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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