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9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가 차우석(위하준 분)을 지키기 위해 그를 밀어낸 가운데 다른 타깃을 쫓던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다시 마주했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4.8% 최고 5.9%를, 수도권 가구 평균 4.5%, 최고 5.8%를 기록했다.
차우석은 백준범(김정현 분) 살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한설아의 결백을 입증하려 분투했다. 현장에서 한설아와 백준범이 아닌 다른 사람의 흔적을 확인한 차우석은 이를 토대로 형사들에게 제3의 인물이 있을 거라는 추측을 제시했다.
이러한 차우석의 노력에 힘입어 한설아는 곧 경찰서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한설아의 마음은 결코 편해지지 않았다. 죽은 줄 알았던 옛 연인이 살아 돌아오자마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 만큼 자신을 둘러싼 비극을 체감했기 때문.
이에 한설아는 자신을 믿어주고 위로해줬던 차우석이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아직 진범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어떠한 위험이라도 감수하겠다는 차우석을 보호하고 싶었던 한설아는 “이제는 다치지 마요”라는 진심을 전하는 대신 덤덤한 얼굴로 작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같은 시기, 로얄옥션에서 보험에 가입해둔 미술품들이 연달아 소실되자 이를 조사하고 있던 차우석은 로얄옥션이 보험금을 수령하는 방식을 보고 불현듯 여동생을 죽이고 보험금을 가로챈 주현수(박지안 분)를 떠올렸다. 때문에 차우석은 로얄옥션과 주현수 사이 모종의 커넥션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주현수의 뒤를 쫓고 있었다.
신박사(윤재찬 분)를 통해 주현수의 소재지를 찾아낸 차우석은 그곳으로 향했고 문 앞에서 로얄옥션의 미술품을 운반했던 운전기사의 이름이 적힌 택배를 발견했다. 미술품 화재 사건에 주현수가 개입되어 있음을 확신한 차우석이 서둘러 건물을 벗어나려던 찰나, 주현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서 긴장감이 엄습했다.
마침내 주현수가 차우석이 있는 공간에 도착한 순간, 누군가 차우석을 구석진 곳으로 끌어당겼고 차우석은 자신의 입을 막고 있는 익숙한 얼굴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주현수의 소재지에 김선애의 차명 부동산 리스트 속 장소를 둘러보던 한설아가 와 있었던 것. 다시 마주칠 일 없을 듯했던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다시 만난 가운데 한설아와 차우석이 파헤치고 있는 미술품 보험사기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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