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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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일상과 감정을 세포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특한 설정으로 사랑받아왔다. 시즌1과 시즌2 모두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참신한 연출이 어우러지며 화제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았다.
앞서 시즌1에서는 안보현, 시즌2에서는 갓세븐 박진영이 남자 주연으로 출연해 김고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설렘을 안겼다. 두 배우 모두 '유미의 세포들' 출연 전부터 이미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팬덤을 갖춘 상태였고, 김고은과의 조합 역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고은은 지난해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를 통해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각각 박지현,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며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연이어 성공시켰고,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호평을 끌어냈다. 워맨스 장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한 이후, 오랜만에 남성 배우와의 로맨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단순한 후속작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시즌에서 이미 완성된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인물과 관계를 통해 또 다른 서사를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로맨스 중심의 이야기에서 상대 배우의 호흡은 작품의 몰입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김재원은 최근 작품들을 통해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미의 세포들' 시즌3 발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아직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선한 이미지와 출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대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흥행이 검증된 원작과 이전 시리즈에 김고은이라는 중심축, 그리고 신예 김재원의 합류가 더해지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키운다. 안정성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이번 조합이 또 한 번의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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