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샘킴과 셰프 정호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전라남도 목포 여행을 떠났다.
샘킴의 이번 출연은 세 번째다. 2018년 이후 9년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다시 찾은 그는 "그때도 일만 하다가 갔는데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초 샘킴은 섭외를 고사했으나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호영의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개그맨 문세윤이 불편한 사람이 있냐고 묻자 샘킴은 "그게 아니라 식당 일이 바빠서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샘킴이 운영하는 식당은 '흑백요리사2' 공개 이후 6개월 치 예약이 모두 마감된 상태다.
김종민, 문세윤과 팀을 이룬 샘킴은 방송 이후 초등학생 팬이 늘어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무래도 놀림을 받는 캐릭터라 그런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탈락 이후 본인을 가장 많이 놀린 사람으로는 아들을 지목했다. 샘킴은 아들과 함께 방송을 보던 중 정호영이 나오자 아들이 "아빠 이긴 사람이네"라고 말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문세윤은 "오늘은 부담을 가져야 하는 게 '흑백요리사'는 떨어지면 끝이지만 여기서 지면 우리가 밥을 못 먹는다. 오늘 만약에 진다면 다 셰프님 탓"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종민 역시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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