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레무용가 출신 윤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결은 못 해도 욕은 대신 해줌. 언니의 매운맛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20대 여성들의 연애·결혼 고민에 직설적인 조언을 전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조바심이 난다"는 '20대 후반 여성의 결혼 고민'에 그는 망설임 없이 "정말 어쩌려고 그러냐"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윤혜진은 결혼 이후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자유가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모든 게 내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가도 '가족이 좋아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포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재의 시간을 즐기라고 강조했다. "혼자서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게 진짜 행복이다. 지금을 최대한 즐겨라. 20대 후반은 전혀 조바심 낼 필요 없다. 10년은 더 놀아도 된다"소 조언했다.
특히 상대의 태도와 기본적인 매너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면서 "식당에서 직원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은 걸러야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윤혜진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무조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 모성애처럼 다 퍼주는 연애는 좋지 않다. 지나고 보면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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