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금기에 손을 댄 '뇌 체인지 수술'을 소재로 사랑과 욕망, 희생을 넘나드는 상상 초월의 파격적인 서사를 그려내며 뜨거운 화제 몰이를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뇌 체인지 수술'의 성공으로 외양이 모모(백서라 분)와 똑같아진 현란희(송지인 분)를 보며, 사랑했던 여자와 겉모습은 일치하지만, 말투부터 생각까지 장모인 상황에 대해 격한 고민과 갈등을 표현해 긴장감을 높였다.
정이찬은 '섬광 눈빛 저격' 장면에서 살벌한 기운을 뿜어내는 신주신을 고스란히 구현해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 정이찬이 돌아누운 누군가를 바라보며 충격, 고뇌, 욕망, 연민 등 신주신의 복합적인 감정과 속내를 섬뜩한 안광과 눈빛으로 표현한 것. 특히 정이찬은 공기조차 바꿔버리는 신주신 특유의 냉랭한 카리스마를 치밀한 연기력으로 끌어내 장면의 설득력을 한층 드높였다.
'닥터신'은 6회는 29일(오늘) 밤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닥터신']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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