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8회에서 장현성과 장영남은 관객수 1,500만 돌파 '왕사남' 출연 비화를 비롯해 박보검, 박보영, 황정민과의 추억 등 광활한 토크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장현성은 "함께 비루한 시간을 오래 보냈죠"라며 장진 감독과 더불어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동기이자 힘든 시절 서로 위로가 된 장항준과의 우정도 고백했고, "장항준 감독은 뭘 해도 웃겨요"라며 8편 정도를 함께한 장항준 감독의 연기 지도에 대한 솔직한 직언을 건네 폭소를 터트렸다
장영남은 죽은 연기를 하던 중 "눈동자가 계속 움직여서 촬영을 못 한 적이 있다"라고 사망 연기 고충을 토로하며 "재촬영 때 불안감에 수면 보조제 반 알을 먹고 촬영했다. 촬영은 무사히 마쳤는데 중간에 잠꼬대했다고 하더라"라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장현성과 장영남은 각각 아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장현성은 학교 후배였던 아내가 처음엔 비호감이었지만 남자 후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다르게 보였다며, 특히 함께 갔던 포장마차에서 아내가 말없이 꽁치 가시를 발라주는 모습에 사랑이 싹텄다고 알려 설렘을 일으켰다. 장영남은 극단 후배였던 7살 연하 꽃미남 남편이 함께했던 연극의 쫑파티 날 "'제가 좋아했던 게 죄송하다'라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줬다"라고 로맨틱한 고백 사연을 털어놔 심쿵함을 안겼다.
장현성은 "연기할 거면 호적에서 파라"라며 반대하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연극을 했다는 것과 둘째 아들이 현재 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타고난 연기 DNA'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어 장현성은 성인이 된 두 아들과 술자리를 종종 갖는다며 '친구 같은 아빠'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현성과 장영남은 '데이앤나잇' 3 MC가 보여준 친근한 맞이에 고마움을 표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토크를 마무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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