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상보는 지난 27일 숨진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중이다. 이상보 측은 이상보의 사망 부고를 전하면서 "유족의 요청으로 사인은 비공개"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상보는 1981년생으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이후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 '루갈', '사생활',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영화 '메피스토' 등에 출연했다.
앞서 이상보는 2022년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렸으나 이는 처방받은 우울증 약과 신경 안정제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인 것으로 밝혀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마약 남배우'라는 누명 속에 그는 우울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KBS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출연해 재기를 꿈꿨다.
그는 지난해 새 소속사 KMG(코리아매니지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이상보의 SNS 계정은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과거 활발했던 소통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이 텅 빈 계정만 남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 중앙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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