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캡처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은 코미디언 임라라가 산후 탈모 증상을 호소하며 육아의 고충과 생생한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산책 나갔다가 팬미팅 열림…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자녀인 강이 군, 단이 양과 함께 평화로운 공원 산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산책 중 우연히 마주친 시민들과 즉석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임라라는 아들 강이 군을 보며 미소 짓는 팬의 반응에 뿌듯함을 드러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부부의 자택에는 쌍둥이의 이름을 지어준 김동완 교수와 이서 교수가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엔조이커플' 유튜브 채널 캡처
유재석, 신동엽 등 유명 연예인 자녀들의 이름을 작명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완 교수는 부족한 오행을 채우는 작명 비결을 공개했으며 임라라는 아이들의 생김새와 분위기에 맞춰 강이와 단이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집으로 돌아온 손민수와 임라라는 끝없는 육아 전쟁에 직면하며 지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소파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던 임라라는 갑자기 본인의 머리 부분을 가리키며 출산 후 심각해진 탈모 상태를 고백했다.

임라라의 머리를 확인한 손민수가 비어 있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자 임라라는 "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으나 최근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고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에 결실을 본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쌍둥이를 얻었으며 출산 직후 응급실 미수용 사태를 겪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아 의료 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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