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이지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하영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역으로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또렷하게 드러낸 배우 하영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담았다.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포토제닉한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찬사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영은 오랜 시간 미술 공부를 했는데, 지금은 배우가 됐다. 의사 금수저 집안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진로를 바꾼 계기에 대해 "워낙 영화와 드라마 보는 걸 좋아했다. 뉴욕에서 대학원 공부가 끝난 뒤에도 영화나 드라마 분야에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뉴욕이라는 대도시가 주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더라. 그게 동기부여가 됐고,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내서 도전하자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와 작법 수업을 들었다. 연기가 정말 재미있더라. 짜릿한 쾌감을 느낄 정도다. 첫눈에 반한 것처럼 설명할 수 없는 이끌림이 있었다"라며 연기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진로를 바꾸며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지금도 조급한 마음은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 직업이다 보니, 작품이 없을 때는 뭘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더라. '이러다 선택 받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도 항상 있다. 그래서 연기를 할 수 있는 매 장면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연기를 계속해서 해나가는 동력에 대해서는 "매 작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그 모든 과정이 제 삶에 영향을 주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연기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작품을 완주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새로운 역할을 만나면 새로운 인연을 만난 것처럼 좋다. 각 인물의 직업에 대해 파고드는 것도 재미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뮬음에 "제가 나오는 작품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거나, 삶에 조금은 힘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제가 여러 작품을 보면서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답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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