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사진=텐아시아 DB
김세정/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김세정이 10년여간 몸 담았던 젤리피쉬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세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세정에 대해 "뛰어난 음악성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가수이자 배우"라고 전했다.

김세정은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데뷔한 후, 그룹 구구단 활동과 솔로 앨범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작년 12월엔 싱글 '태양계'를 발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발휘 중인 김세정. 그는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를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으로 '시청률 퀸' 여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큰 호평을 받아 '2025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세정은 뮤지컬 '레드북', 연극 '템플' 등 무대에도 오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적 확장을 이어왔다. 올 초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 콘서트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아시아 주요 도시를 포함한 글로벌 투어를 성료했다. 올해는 아이오아이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배우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김세정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가장 김세정다운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이 새 둥지를 튼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금새록, 김고은, 박보영, 박진영, 안소희,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정채연, 정호연,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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