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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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동엽신도 감당 불가. 찐 유부들의 매운 입담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김지민과 김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동엽은 "(김지민이) 셰프가 돼서 남편을 위해 음식을 차리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지민은 "요즘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서 술을 못 먹으니까 뭐라고 풀어야 한다"라며 "뭐라도 안 풀면 우울증이 온다더라. 그래서 요리라도 해보자 했는데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노후에 풀린다고 하더라"며 기뻐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준호의 뱃살을 가리키며 "아기 준비하니까 그게 다 정자였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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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김준호가) 탁재훈 형이랑 상민이랑 왔을 때도 마지막 술이라고 하더라"라며 김준호의 금주를 언급했다. 정이랑은 "볼 때마다 마지막이라고 하더라. 지난주에 만났을 때도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오늘이 진짜 마지막 술이다. 월요일에 수정을 해야 한다.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지민도 김준호와 함께 금주 중임을 밝혔다. 이에 정이랑이 "다음에 하면 안 되냐. 왜 급하게 하냐. 일주일 정도 늦어도 되지 않냐"라고 하자 김지민은 "언니가 자연 임신을 해서 시험관 개념이 없다. 늦추면 한 달이 늦어진다"고 설명했다.
사진='짠한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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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준호는 "(시험관 시술) 과정이 여자가 굉장히 힘들다. 주사를 10일 동안 계속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지민은 "하루에 오전에 두 번, 오후에 한 번 맞는다. 90도로 찔러야 안 아프다"고 회상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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