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영자(58)가 정선희(54)와 절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7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과거 갈등을 고백했다. 정선희는 "중간에 연락이 끊겼다. 싸워서"라며 "언니 편을 들어줬어야 했는데 냉정하게 말했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언니가 '내가 너를 위해서 어떻게 했는데'라고 했는데, '나도 힘들었어'라고 했다. 그러니까 '이X 봐라, 너 나중에 나 볼생각하지마'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정선희는 "처음으로 영자 언니한테 대든 거였다. 전화를 끊고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러다 흐지부지됐다"고 덧붙였다.
'58세' 이영자, 정선희와 절연했다…故 안재환과 결혼에 "남자 믿고 개겨" ('남겨서뭐하게')
늘 이영자가 보내주던 간장게장도 그 이후로는 오지 않았다고. 그러다 정선희가 고(故) 안재환과 결혼 발표를 하자 이영자에게 연락와 왔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언니가 '네가 남자가 있어? 결혼을 해? 네가 이걸 믿고 나한테 개긴 거구나'라며 우습게 풀어졌다"고 했다.

이어 정선희는 "결혼한다니까 언니가 울었다. (안재환을) 소개하는데 저녁 먹는 자리에서 '선희 눈에 눈물 나게 하면 가만 안 둔다"고 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선희는 2007년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2008년 사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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