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앞두고 3월 외국인 입국자 32.7% 급증
광화문 공연 맞춰 해외 팬들 한국행 증가
정규 5집 '아리랑' 3년 9개월 만에 발매
20일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20일 완전체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했다.

20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승무원 제외)의 수는 109만9천70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82만8천500명에 비해 27만1천200명(32.7%)가량 증가한 수치다.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기념 광화문 공연에 맞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공연이 임박한 19·20일에 입국할 팬들까지 고려하면 1년 전보다 50% 이상 입국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10∼20대 외국인 입국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10대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해 6만5천600명에서 올해 9만1천800명으로 40.0% 늘었다. 20대 입국자는 25만7천명에서 34만7천500명으로 35.2% 뛰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2022년 6월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전곡에 담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관련 주제: BTS, 방탄소년단, 외국인관광객, 컴백공연, 아리랑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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