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차주영이 WR 호텔 사장이자 WR 그룹의 실세, 이양미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양미(차주영 분)는 추상아(하지원 분)를 쥐락펴락하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추상아의 현 상황을 짚으며 위로하듯 잔을 채워주는 이양미의 면면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차기 대권주자인 남혜훈(윤사봉 분)을 언급하던 이양미는 추상아의 한마디에 서늘한 경고를 날렸다. 더욱이 박차고 일어선 추상아에게 판단을 잘 해야 될 거라며 그의 숨통을 조여갔다.
그런가 하면 비서진들을 이끌고 호텔에 들어선 이양미의 모습에서는 편집증적인 성향마저 느껴졌다. 호텔 구조물부터 향기까지 소소한 것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지시하는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더불어 찰나에 인물의 감정 온도를 뒤바꾸는 표현력이 작품의 텐션을 팽팽하게 끌어당겨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또 한 번 새로운 캐릭터로 탈바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앞으로 이양미의 서사와 차주영의 호연에 많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57세 돌싱' 탁재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10년 만에 금의환향, 'SNL' 시즌8 첫 주인공](https://img.tenasia.co.kr/photo/202603/BF.43387848.3.jpg)
!["연출이 문제" 김태리 예능, 0%대 시청률 찍었다…박보검과 희비 엇갈린 성적표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3/BF.4363903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