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정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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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창업에 이어 아르바이트 소식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는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누적 기부 금액 4억 3천6백만 원 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정환은 직접 카메라 앞에 앉아 기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전했다. 그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왔다"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수술비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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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이번 기부가 자신의 힘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며 팬들과 기업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강조했다. 그는 "라이브 슈퍼챗 후원으로 36명이 31만 5000원을 보내주셨다"며 "멤버십 가입자 157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기업의 협찬과 후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은 기업들이 도움을 주셔서 기부를 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정환은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4억3600만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랑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따뜻함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목표 금액인 5억원까지는 아직 남은 상황이다. 안정환은 "제작비와 인건비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쉽지는 않다. 그래도 5억을 채우기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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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기부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R 피자와 협력해 기부 프로젝트를 이어가려고 한다"며 "제가 직접 가게에 나가 아르바이트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이 방문해 주셔서 피자를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그 자체가 기부에 도움이 된다. 곧 월드컵 시즌도 다가오는 만큼 맥주 한 잔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안정환은 끝으로 팬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세상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겠지만 작은 빛이라도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5억원을 채우는 날까지 계속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환은 기부 목적의 피자집 창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이 "제발 장사 하지 말라"고 만류하자, 그는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기 위한 창업 콘텐츠"고 해명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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