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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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 이름에 다른 의견을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둘째 이름이 오타니? 오상진 야망에 당황한 김소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소영은 먼저 병원 검진 결과를 전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아기가 역아 상태라서 자연분만을 못 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오늘 검사에서 머리가 아래로 돌아왔다고 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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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상진은 비교적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김소영이 "나는 계속 검색하고 걱정했는데 오빠는 전혀 신경 안 쓰는 것 같았다"고 하자, 오상진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잖냐"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은 임신 중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 55kg이었는데 입덧 기간에 52kg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66kg이다. 10kg 넘게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 때도 이런 몸무게는 본 적이 없다. 출산 전 마지막 달에 3kg 정도 더 늘 수도 있다고 하더라. 인생 최초로 앞자리 7을 볼 수도 있다"고 토로했다. 오상진은 "그럴 수도 있지"라며 특유의 담담한 반응을 보여 김소영과 온도 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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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는 자연스럽게 둘째 이름으로 넘어갔다. 첫째 딸 이름이 '오수아'인 만큼 둘째 역시 '오수ㅇ' 형태의 돌림 이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형제끼리 이어지는 이름이 좋다"고 찬성했다.

김소영은 수현, 수혁, 수빈, 수윤 등 여러 이름을 거론하며 " "수현은 모범생 느낌인데, 수혁은 조금 강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AI에 이름을 추천 받은 오상진은 "수호, 수현, 수민, 수빈, 수찬, 수환, 수훈, 수겸, 수원 등이 있다"면서 "오타니 어떻냐?"고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오타니를 반대한 김소영은 "첫째 때도 수아는 후보에 없었다. 조리원에서 얼굴 보고 이름을 정했다"며 "이번에도 아기 얼굴을 보면 딱 떠오르는 이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후배인 김소영과 2017년 결혼해, 2019년 득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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