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에서 패널들이 기안84에게 '무례'를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자신의 우상인 공포 만화계의 거장 이토준지를 일본에서 만났다.

어린 시절부터 우상이었던 인물을 직접 만나게 된 기안84는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직접 준비한 초상화와 정성스레 싼 도시락을 들고 이토 준지를 만나러 갔다. 정장 차림의 기안84는 이토 준지를 만나자마자 자리에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나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예의를 보였다.

일본어로 "영광입니다"며 준비한 인사말까지 전하며 정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예상치 못한 장면이 이어졌다. 강남이 이토 준지에게 자리를 권하며 의자를 빼주려는 순간, 기안84가 긴장한 나머지 먼저 자신의 의자에 앉았던 상황.

이 장면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기안 84에게 "왜 먼저 앉으셨어요?", "무례가 쉬지 않네"라고 지적했던 것.

갑작스러운 지적에 기안84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너무 긴장했다"며 "부모님 뻘이니까 (연세가 있으시니까) 예의 있게 하려고 했는데"고 설명했다.

이어 기안84는 이토 준지와 마주 보고 앉아서도 계속 꾸벅 인사하며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영광이다"며 연습한 일본어로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이토 준지를 만나기 위해 "3개월간 일본어를 공부했다. 러닝만큼 열심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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