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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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가수 이효리가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에서 "내 마음에 잘생긴 사람은 이상순 한 명뿐"이라고 밝힌다 .

SBS 스페셜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는 사랑을 꿈꾸지만 기회가 없던 발달장애 청춘(이하 몽글 씨)들이 상담소장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연애 코칭을 받아 인생의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8주간의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되는 '몽글상담소' 2회에서는 상담소장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번째 소개팅을 마친 몽글 씨들에게 소개팅 후기를 듣고,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건넨다. 특히 이효리는 첫 소개팅 이후 사랑과 연애에 대한 궁금증이 샘솟는 몽글 씨들에게 사랑학개론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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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성격과 화법으로 첫 회부터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획득한 오지현은 국가대표 수영선수 이인국과의 소개팅을 떠올리며 "너무 멋있어서 15개 사랑의 화살에 맞았다"고 사랑스러운 소개팅 후기를 들려주더니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만 보인다는 게 진짜예요?"라고 묻는다. 이에 이효리는 "눈에 잘생긴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내 마음에 잘생긴 사람은 이상순 한 명뿐"이라고 밝혀 이상순의 함박웃음을 유발한다. 오지현은 "완전 사랑꾼이네요"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꽁냥꽁냥에 부러움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고.

또한 이효리는 "사랑을 말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꾸 생각난다"라며 "밤에 자려고 누우면 자꾸 생각나고 맛있는 걸 먹어도 생각난다"고 사랑을 정의해 몽글 씨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고.

'몽글상담소' 2회는 이날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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