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우승 상금 1억원 전액 기부한다…"못다 이뤘던 뜻 이제서야 이행" ('현역가왕3')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우승 상금으로 얻은 1억 원을 기부다.

11일 오전 상암 스탠포드호텔 코리아에서 MBN '현역가왕3'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TOP7을 차지한 홍지윤,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솔지가 참석했다. 김태연은 재학 중인 학교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홍지윤은 우승 상금 1억원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지윤은 "제가 2021년 '미스트롯2' 출연 당시 '우승을 하게 되면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그런데 2위를 차지해서 뜻을 이루지 못해 이번에 공약을 이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앞서 홍지윤은 전날 우승자로 호명된 후 "참가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해 훌륭한 음악인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홍지윤은 못다한 수상 소감으로 "다른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기 때문에 현역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면서 "'현역가왕3'에 나오기 전까지 가수로서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고, 누구보다 멋진 음악인 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런 마음 대중분들께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현역가왕3' 최종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2.4%, 전국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TOP7에 오른 이들은 오는 4월 14일 방송될 MBN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 '2026 한일가왕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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