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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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증오해 연쇄 살인마가 된 괴물, 에드 켐퍼의 실체를 벌거벗긴다.

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45회에서는 경찰대학 범죄심리학 최이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범죄자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분석, 판결과 형량에 도움을 주는 국내 유일의 법심리학자인 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잔혹한 범죄를 이어가던 에드 켐퍼가 스스로 살인 행각을 멈춘 소름 돋는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이문 교수는 15살에 첫 살인을 시작, 총 10명을 살해하며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에드 켐퍼가 범죄를 계속할 수 있었던 배경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IQ 145의 뛰어난 지능으로 교묘하게 경찰 수사망을 따돌린 것은 물론, 키 206cm의 거구로 피해자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고.
"15살에 살인, 친모도 죽여"…알고보니 증오심이 원인, IQ 145 연쇄살인범 정체 ('벌거벗은')
광란의 살인 대상에는 그의 어머니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스튜디오를 더욱 경악에 빠뜨린 가운데, 최 교수는 그간의 연쇄살인마들과는 완전히 달랐던 에드 켐퍼의 기이한 행보도 소개한다. 전대미문의 연쇄토막살인을 벌이던 에드 켐퍼는 살인의 정점에서 왜 범행을 그만뒀는지, 에드 켐퍼 사건이 현대 프로파일링 기법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 FBI 정보분석관 출신의 헌터 리와 상담심리사 이혜리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에드 켐퍼의 충격적인 성장 과정이 시사하는 바와 극악무도한 악행에 숨겨진 의미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치밀하게 분석, 유익함을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범죄를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파헤치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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