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 사진 = 보아 SNS 캡처
보아 / 사진 = 보아 SNS 캡처
가수 보아가 일본 도쿄를 방문한 근황을 전했다. 이는 25년 간 몸 담았던 SM 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 지 3개월 만이다.

6일 보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아는 검정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손가락으로 도쿄 타워를 가리키며 미소 지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보아 너무 귀엽다", "행복해 보여서 좋다" 등 응원과 긍정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보아는 3일 1인 기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의 사명에는 'Boa'(보아)와 'pal'(팔)의 의미를 담겼다. 이는 보아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를 지향한다는 뜻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수많은 명곡을 발매하며 1세대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데뷔 이레 25년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1월 SM 엔터테인먼트가 "당사는 보아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202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25년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그의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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