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몸무게 발언 논란에 일침 "인터넷 보면 안타까워…안 좋은 말만 짜깁기"
그룹 에스파 멤버 닝닝이 본인의 체중 관련 발언을 두고 불거진 논란에 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닝닝은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퍼진 과거 발언에 대한 상황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사람들이 말을 이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안다"며 "몸무게 이야기에서도 저는 마지막에 '몸무게 상관하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결국 제가 여성의 몸을 평가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혼란스럽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닝닝은 "저 역시 늘 몸무게 지적을 받는 당사자인데 제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느냐"며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여자들은 뭐든지 할 수 있다. 몇 kg이든 상관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먹고 싶은 것 먹고 여행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닝닝은 "인터넷을 보면 안타깝다. 좋은 말은 다 빠지고 안 좋은 말만 짜깁기돼 퍼지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표출했다.

앞서 닝닝은 위버스 방송 중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제 몸무게 맞춰보라"고 질문을 던진 후, "몸무게가 뭐가 중요하냐"면서 "41kg이다. 말해도 되는 건가"라고 발언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전체 문맥이 생략된 채 "41kg이다"라는 특정 문장만 편집돼 공유되면서 여러 갑론을박이 오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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