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 사진 = 추성훈 유튜브 채널
추성훈 / 사진 = 추성훈 유튜브 채널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영정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

5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쿄로 간식 뺏어 먹방하고 영정 사진 찍은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그는 반려견 쿄로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추성훈은 반려견의 15번째 생일을 맞아 특식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셰프 복장을 갖춰 입고 삶은 당근을 으깨며 "우리도 먹어도 되겠다. 맛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왜 자꾸 쿄로 음식을 탐내냐"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성훈이 반려견을 데리고 영정 사진을 촬영하고자 스튜디오를 방문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고 이제 쿄로도 2~3년 남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에 사진이라도 같이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려견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추성훈은 쿄로를 품에 안고 얼굴을 부비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독사진을 촬영할 때 그는 "나는 '내 장례식에 잘 왔다'는 표정으로 찍고 싶다"며 얼굴을 한껏 찡그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서 2001 아시아 선수권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득녀했다. 그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여러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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