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출연한 뮤지컬 ‘슈가’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지난 22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슈가’는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다.
엄기준은 극 중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는 동료 ‘제리’와 함께 범죄 현장을 목격한 뒤 생존을 위해 ‘조세핀’이라는 이름으로 여성 밴드에 합류, 팀의 보컬인 ‘슈가 케인’에게 첫눈에 반하는 인물이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엄기준은 “슈가라는 훌륭한 작품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무대 위에서 조라는 인물로 관객 여러분들과 호흡할 수 있었던 순간은 배우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객석에서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따스한 시선과 박수는 저에게 큰 에너지이자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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