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이소나가 가정사를 고백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소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최초 고백했다.

지난 1라운드 결과 만년 1위에서 7위로 수직 하락한 이소나는 역전을 노리며 최진희 이별 노래 ‘가버린 당신’을 선곡했다. 이소나의 선곡 이유를 본 마스터 김희재는 "원래 감정 표현에 서툰 분이시구나. 이 사연 때문에 감정을 숨기면서 살아오셨대"라고 주목했다.

이내 공개된 화면 속에서 이소나는 집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살뜰히 간호하고 있었다. 이소나는 "엄마가 이른 나이인 40대 초반에 큰 병이 왔다"며 모친의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소나는 "어머니가 큰 병을 얻게 되신 이유가 저 때문인 것 같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이소나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미스트롯에 참가한 이소나는 ‘진(眞)소나’라는 이름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인 이소나는 20년 넘게 국악에 몰두해 온 인재다.

초등학생 시절 거문고와 삼고무(三鼓舞)를 처음 접한 그는 춘천여중에 재학 중이던 2004년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실기대회 국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립전통예술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거치며 이른바 ‘국악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한편 이소나는 이날 ‘영암 아리랑’과 ‘강원도 아리랑’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2라운드 전체 1위를 기록해 우승 후보 반열에 올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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