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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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특종세상'에서는 임현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현식은 밤 사이 쌓인 눈을 치우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가 "난 이것도 운동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제작진은 "숨차시는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임현식은 "숨 차기 시작하는 시간이 점점 단축된다. 나이 먹을수록"이라며 인정했다.

임현식은 "작년 가을부터 눈에 띄게 살이 빠지면서 심상치 않은 증상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당시 단순히 기력이 쇠한 줄 알았는데 몸 상태가 생각보다 위태로웠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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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8㎏이나 빠졌던 임현식은 "내가 독거생활을 많이 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까 뭔가 규칙적이지 못했다"며 "혈관계에서 활동이 시원찮으니까 스텐트 시술을 해야 된다더라. 혈관이 구부러진 것 같아서 팽팽하게 만들 시술을 하니까 피 돌림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앞서 임현식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지난해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임현식은 "스케줄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가슴 통증이 계속됐다. 이대로 집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엄습해서 응급실로 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45년생인 임현식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해 5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아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허준', '대장금'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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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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